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22일 안산상공회의소에서 16개 민간・공공기관과 함께 ‘지역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관 여건에 맞는 탄소중립 교육・홍보 프로그램 운영 △건물 온실가스 진단 및 에너지 절감사업 시행 △합동 캠페인 등 3대 주요 과제를 추진하고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안산・시흥지역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다양한 민간단체 및 공공・전문기관이 참여하여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전파하고, ‘지역 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우수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에 공감하고 함께 해준 16개 단체・기관에 감사하다”라면서, “이번 협력 사례가 지역이 앞장서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성공모델로서 인근 지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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